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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생존기간 약 2배 늘린 신약 FDA 승인…누가 사용할 수 있나 췌장암은 여전히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꼽힙니다.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발견됐을 때는 이미 주변 장기나 다른 부위로 퍼져 있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전이성 췌장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기존 항암치료보다 약 2배 늘린 새로운 먹는 표적치료제를 승인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신약의 성분명은 다락손라십(daraxonrasib)이며, 미국에서는 라손크(Rasonque)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됩니다.관련 기사만 보면 마치 모든 췌장암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약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용할 수 있는 암의 종류와 치료 단계가 정해져 있으며, 완치를 보장하는 약도 아닙니다.이번 신약이 어떤 약인지, 실제 생존기간은 얼마나 늘.. 2026. 8. 28.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용, 경찰조사부터 보장될까? 지급 조건 총정리 운전자보험 제대로 알기 ④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경찰조사부터 보장될까요?함께 읽으면 좋은 이전 글 ① 자동차보험이 있는데 운전자보험도 필요할까? 두 보험의 차이 쉽게 정리 ②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이란? 6주 미만 사고도 형사합의금이 나올까? ③ 운전자보험 벌금담보, 대인 3,000만 원·대물 500만 원 언제 보장될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분이 자동차보험부터 떠올립니다. 상대방의 치료비나 차량 수리비는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사고가 단순한 접촉사고로 끝나지 않고 사망사고나 중상해 사고, 중대법규 위반 사고에 해당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운전자가 경찰조사를 받거나 형사책임을 져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경찰에서 출석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진술해야 하지?”“변호사를 선임해야 .. 2026. 8. 27.
노인 골절, 뼈만 붙으면 끝일까? 더 무서운 건 골절 후 시작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서 “넘어져서 뼈가 부러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젊을 때는 골절이라고 하면 깁스를 하거나 수술을 받고, 시간이 지나 뼈가 잘 붙으면 끝나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하지만 노년층의 골절은 조금 다릅니다.특히 고관절처럼 걷는 데 중요한 부위가 골절되면 문제는 부러진 뼈 하나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움직이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근육이 빠지고, 폐렴이나 욕창, 혈전 같은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노인 골절에서는 단순히 '뼈를 붙이는 것'보다 얼마나 빨리 치료하고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회복시키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오늘은 노인 골절이 왜 위험한지, 특히 부모님이나 고령자가 넘어졌을 때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하는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1. 살짝 넘어졌.. 2026. 8. 26.
집 한 채 있어도 직접 안 살면 세금 늘어난다? 2026 부동산 세제개편 핵심정리 “집이 여러 채도 아니고 딱 한 채인데, 설마 세금이 많이 달라지겠어?”지금까지는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그런데 2026년 정부 세제개편안에서는 ‘집을 몇 채 가지고 있느냐’뿐 아니라 ‘그 집에서 실제로 살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해지는 방향이 제시됐습니다.집 한 채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도 다른 곳에서 거주하고 있다면 세제상 혜택이 줄어들 수 있고, 반대로 한 채를 보유하면서 실제로 오래 거주했다면 상대적으로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먼저 확인하세요이번 내용은 2026년 8월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현재 국회 입법 절차가 남아 있으며 비거주 1주택자 관련 내용은 보완·수정 논의도 진행되고 있어 최종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1. 이번 개편의 핵심은.. 2026. 8. 25.
운전자보험 벌금담보, 대인 3,000만원·대물 500만원 언제 보장될까? 운전자보험 제대로 알기 ③자동차사고 벌금담보|대인 3,000만원·대물 500만원은 언제 보장될까요?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 자동차보험부터 떠올립니다.“자동차보험에 가입했으니 사고가 나도 다 처리되는 것 아닌가요?”자동차보험은 상대방의 치료비와 차량 수리비 등 민사상 손해배상을 처리하는 보험입니다. 하지만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같은 중대한 법규 위반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면 자동차보험과 별개로 운전자에게 형사책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이때 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되면 운전자가 직접 벌금을 납부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부담에 대비하는 것이 운전자보험의 자동차사고 벌금담보입니다.앞선 글에서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차이, 피해자와의 형사합의에 사용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살펴봤습니다.운전자보험 시리즈 앞선 글.. 2026. 8. 24.
“암세포 얼굴을 기억해 공격한다…‘나만의 암백신’ 어디까지 왔나”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먼저 이런 생각이 듭니다.“이제 암도 독감처럼 주사 한 번 맞으면 예방할 수 있는 걸까?”최근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이 환자 개인의 암세포 특징을 분석해 만드는 맞춤형 mRNA 암백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하면서 암백신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암백신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예방접종과는 조금 다릅니다. 건강한 사람이 암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맞는 주사가 아니라, 이미 암 진단과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치료 목적의 백신에 가깝습니다.암세포의 특징을 ‘몽타주’처럼 만들어 면역세포에 보여준다는 암백신.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고 실제 치료까지는 얼마나 가.. 2026.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