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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3만 호+α 공급 발표, 당장 집값과 청약에 영향 있을까? “수도권에 집을 23만 호나 더 짓는다고?”“그렇다면 집값이 내려가고 청약 기회도 늘어나는 걸까?”정부가 8월 13일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핵심은 수도권에 23만 호+α 규모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사업 절차와 금융지원을 개선해 실제 공사 시작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것입니다.규모가 큰 만큼 무주택자와 청약 대기자의 관심도 높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먼저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23만 호 공급 발표가 곧 23만 호의 즉시 분양이나 입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공급 발표’, ‘착공’, ‘분양’, ‘입주’는 모두 다른 단계이기 때문입니다.이번 대책으로 무엇이 달라지는지, 집값과 청약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쉽게 살펴보겠습니다.1. 수도권 23만 호+α, 기존 물량을 다시 발표한 걸.. 2026. 8. 14.
지방으로 이사하면 양도세 감면? 65세 이상 1주택자 조건과 시행 시기 “수도권에 살던 집을 팔고 지방으로 이사하면 양도소득세를 절반이나 감면해 준다고?”이런 소식을 접하면 지방 이주를 생각하고 있던 분들은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은퇴 후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도권 주택을 정리하고 고향이나 지방 중소도시로 옮기려는 분들에게는 양도세가 적지 않은 고민이기 때문입니다.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장기 거주 1 주택자와 65세 이상 고령자의 지방 이주, 지방 세컨드홈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방안이 포함됐습니다.하지만 지방으로 이사한다고 누구나 양도세를 감면받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와 주택 수, 수도권 주택의 거주 기간, 주택 처분 시기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먼저 확인하세요.이번 내용은 현재 바로 적용되는 확정 제도가 아니라 정부가 발표한 .. 2026. 8. 13.
올여름 모기가 안 보인 이유는? 폭염 끝나면 가을 모기 다시 늘 수 있다 모기, 가을모기, 폭염모기, 모기증가, 모기퇴치, 모기예방법, 모기기피제, 일본뇌염, 일본뇌염경보, 말라리아, 말라리아주의보, 모기매개감염병, 방충망점검, 고인 물제거, 가을건강 “그러고 보니 올여름에는 모기를 거의 못 본 것 같은데?”한여름이면 잠들기 전 귓가에서 들리는 ‘윙’ 소리 때문에 불을 켜고 모기를 찾곤 합니다.그런데 올해는 무더위가 유난히 심했던 것과 달리, 모기는 생각보다 눈에 잘 띄지 않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단순히 기분 탓만은 아닙니다.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모기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산란 장소인 작은 물웅덩이까지 빠르게 말라 모기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하지만 모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폭염이 한풀 꺾이고 기온이 내려가면 모기가 다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2026. 8. 12.
치매 신약 레켐비 맞으면 끝일까? 환자들이 가장 놓친 생활관리 15가지 치매 신약 ‘레켐비’ 치료를 시작했다는 말을 들으면 환자와 보호자는 우선 안도하게 됩니다.“이제 신약을 맞으니까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겠지.”“비용도 많이 들고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는데, 이 정도면 할 수 있는 치료는 다 하는 것 아닐까?”이런 반응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을 완치하거나 이미 떨어진 기억력을 예전처럼 되돌리는 약이 아닙니다.초기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목적이 있는 치료제이므로 약물치료와 함께 운동·수면·식사·혈압·혈당 같은 생활관리도 이어가야 합니다.최근 미국 하버드대 의대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레켐비 치료를 받는 환자 150명의 생활습관을 살펴본 결과, 15가지 관리 항목을 모두 실천한 환자는 3% 미만이었습니다.그렇다면 이 ‘3%’라는 숫자는.. 2026. 8. 11.
약 먹어도 가입할 수 있을까? 유병력자 실손보험과 5세대 실손 차이 총정리 “혈압약을 먹고 있는데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까요?”“몇 년 전에 입원과 수술을 했는데 이제는 실손보험 가입이 어렵겠죠?”상담을 하다 보면 병원 치료 이력이나 약 복용 때문에 실손보험 가입을 미리 포기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일반 실손보험 심사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유병력자 실손보험’이라는 상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유병력자 실손보험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과거 치료 이력이 있어 일반 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가입 심사를 완화한 상품입니다.하지만 병력이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은 아니며, 일반 실손보험보다 모든 보장이 불리한 것도 아닙니다.특히 2026년 5월부터 5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되면서 비중증 비급여 보장이 줄었습니다.. 2026. 8. 10.
폐암 냉동제거술이란? 고령·폐 기능 저하로 수술이 어려울 때 치료 선택지 “폐암인데 수술을 받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다고요?”폐암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떠올리게 됩니다.하지만 고령이거나 폐 기능이 많이 떨어진 환자는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암이 초기에 발견됐더라도 전신마취와 폐 절제 수술을 견디기 어렵기 때문입니다.“수술을 못 받으면 이제 치료 방법이 없는 걸까?”그렇지는 않습니다.최근에는 CT 영상을 보면서 폐종양에 가느다란 치료침을 넣고, 극저온으로 암 조직을 얼려 괴사시키는 ‘폐암 냉동제거술’이 일부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다만 모든 폐암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치료는 아닙니다.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 전이 여부, 환자의 폐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1. 82세 폐암 환자가 수술 대신 선택한 치료82세 A.. 2026.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