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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78

월세 74만 원이 대출이자 53만 원으로? 전월세 안심신탁 신청 대상과 이용 방법 요즘 전세를 구하려는 분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하고, 월세로 살려는 분들은 매달 빠져나가는 주거비가 부담스럽습니다.집주인도 고민이 있습니다. 전세보다 월세 수익을 원하지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집이 비거나 월세가 연체될 가능성을 걱정해야 합니다.이러한 임차인과 임대인의 고민을 함께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전월세 안심신탁’이라는 새로운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전월세 안심신탁을 이용하면 임차인은 비싼 월세 대신 비교적 부담이 적은 전세 형태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인은 매달 약정된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유리한 제도는 아닙니다. 전세보증금을 어떻게 마련하는지, 대출이자는 얼마인지, 계약조건은 어떻게 되는지까지 살펴봐야 합니다.오늘은 전월세 안심신탁이 .. 2026. 8. 21.
기후동행카드 9월부터 바뀐다…누가 새 카드로 전환해야 할까? “기후동행카드가 없어지고 새로운 카드가 나온다고요? 그럼 지금 쓰는 카드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소식을 처음 접하면 가장 먼저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기사에는 ‘기후동행패스가 9월에 출시된다’고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 카드 혜택은 10월에 종료된다’고 하니 날짜부터 헷갈립니다.먼저 핵심부터 정리하면 새로운 기후동행패스는 2026년 9월 1일 출시되고, 기존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혜택은 9월 30일까지 유지됩니다.따라서 10월 1일부터도 교통비 할인과 환급 혜택을 계속 받으려면 현재 사용 중인 카드 종류를 확인하고 필요한 전환 절차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다만 모든 이용자가 새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모두의 카드나 K-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은 별도.. 2026. 8. 19.
장보기 전 꼭 확인하세요! 농할상품권 20% 할인 구매일·사용처 총정리 요즘 장을 보러 가면 채소 몇 가지와 과일, 고기 조금만 담아도 계산대에서 예상보다 큰 금액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장바구니 하나를 가득 채웠던 금액으로 지금은 절반 정도밖에 사지 못한다는 말도 자주 들립니다.이럴 때 10만 원어치 농축산물을 8만 원에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8월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합니다.다만 이번 농할상품권은 지역별로 발행 날짜와 시간이 다르고, 고령자 우선 구매 기간도 별도로 운영됩니다. 상품권을 구매한 지역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오늘은 농할상품권의 할인 혜택부터 구매 일정, 이용 가능한 앱, .. 2026. 8. 18.
수도권 23만 호+α 공급 발표, 당장 집값과 청약에 영향 있을까? “수도권에 집을 23만 호나 더 짓는다고?”“그렇다면 집값이 내려가고 청약 기회도 늘어나는 걸까?”정부가 8월 13일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핵심은 수도권에 23만 호+α 규모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사업 절차와 금융지원을 개선해 실제 공사 시작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것입니다.규모가 큰 만큼 무주택자와 청약 대기자의 관심도 높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먼저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23만 호 공급 발표가 곧 23만 호의 즉시 분양이나 입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공급 발표’, ‘착공’, ‘분양’, ‘입주’는 모두 다른 단계이기 때문입니다.이번 대책으로 무엇이 달라지는지, 집값과 청약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쉽게 살펴보겠습니다.1. 수도권 23만 호+α, 기존 물량을 다시 발표한 걸.. 2026. 8. 14.
지방으로 이사하면 양도세 감면? 65세 이상 1주택자 조건과 시행 시기 “수도권에 살던 집을 팔고 지방으로 이사하면 양도소득세를 절반이나 감면해 준다고?”이런 소식을 접하면 지방 이주를 생각하고 있던 분들은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은퇴 후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도권 주택을 정리하고 고향이나 지방 중소도시로 옮기려는 분들에게는 양도세가 적지 않은 고민이기 때문입니다.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장기 거주 1 주택자와 65세 이상 고령자의 지방 이주, 지방 세컨드홈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방안이 포함됐습니다.하지만 지방으로 이사한다고 누구나 양도세를 감면받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와 주택 수, 수도권 주택의 거주 기간, 주택 처분 시기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먼저 확인하세요.이번 내용은 현재 바로 적용되는 확정 제도가 아니라 정부가 발표한 .. 2026. 8. 13.
종부세는 줄어든다는데 왜 집주인도 세입자도 불안할까? ‘세 낀 집’이 만든 부동산 딜레마 “종부세 부담을 줄여준다는데, 이제 집을 가진 사람들은 한시름 놓는 걸까요?”최근 발표된 2026년 세제개편안을 처음 접하면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1세대 1 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높이고, 실제 거주 여부에 따라 세 부담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향의 개편안을 내놓았습니다.그런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혀 다른 목소리도 들립니다.“내 집인데 들어가 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음대로 팔 수도 없습니다.”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는 이른바 ‘세 낀 집’을 보유한 집주인의 이야기입니다. 집주인이 집을 팔거나 직접 들어가 살려해도 임대차 계약과 보증금 반환 문제가 걸려 있고, 세입자 역시 집이 매물로 나오면 계약갱신과 이사 문제로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종부세 개편과 세 낀 집 문제는 같은 제.. 2026. 8. 7.